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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합동분향소 제천체육관에 마련…23일부터 운영

(제천=뉴스1) 사건팀 | 2017-12-22 18:30 송고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족대기실로 유족들이 들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9명이 숨지고 3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2017.12.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족대기실로 유족들이 들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9명이 숨지고 3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2017.12.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충북 제천시는 23일부터 제천체육관에 29명의 스포츠센터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천시는 참사 이후 하소동 피트니스센터 화재 현장과 시청 로비, 시민회관 광장에 참배 장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는 서울병원·명지병원·제일 장례식장·세종 장례식장·보궁 장례식장 등 5곳에 분산돼 있다.

앞서 이근규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유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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