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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없어”…前남친 집에서 금품 훔친 40대 女

(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2017-12-22 10:58 송고 | 2017-12-22 11:17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 남자친구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8·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3시께 익산시 마동의 B씨(39) 집에서 목걸이와 반지 등 8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집을 비운 사이 미리 알고 있던 출입문 비밀번호로 집에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올해 초까지 연인관계였다가 헤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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