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두개의 빛' 박형식 "한지민·허진호 감독과 작업, 영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2-21 15:11 송고
배우 박형식이 2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두개의 빛:릴루미노'(감독 허진호) 특별 상영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2.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박형식이 2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두개의 빛:릴루미노'(감독 허진호) 특별 상영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2.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박형식이 한지민, 허진호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감독 허진호, 이하 '두개의 빛') 특별상영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형식은 영화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형식은 "'두개의 빛' 내 첫 영화인데 허진호 감독, 한지민과 함께 한다는 게 영광이고 행복했다. 굉장히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의 취지가 좋아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준비를 하면서 실제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때 그 분들이 말씀을 잘해주시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명받았다. 그런 부분들을 영화에 녹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개의 빛'은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과 인수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한지민이 수영, 박형식이 인수를 연기한다. 21일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breeze52@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