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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신년 해돋이 여행' 떠나볼까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7-12-17 14:29 송고
반려동물과 함께 해돋이를 보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사진 펫츠고트래블 제공)© News1
반려동물과 함께 해돋이를 보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사진 펫츠고트래블 제공)© News1


2018년 '황금개'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가보면 좋은 해돋이 여행지는 어디일까.
반려동물 동반 여행기업인 펫츠고트래블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볼만한 해돋이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31일 밤 10시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강원 강릉시 경포대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돌아오는 무박 일정이다. 경기 용인시 죽전 간이버스정류장(하행)에서도 밤 10시40분 탑승 가능하다.

이 여행상품은 반려동물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차량에서 이동장 안에 갇혀있지 않고 견주 옆에 반려동물 좌석을 별도 제공하는 것. 반려견용 차량벨트도 제공한다. 또 반려견과 반려인만 차량에 탑승해 짖는 일이 있어도 혼낼 필요가 없다.

경포대에서 여행을 가이드해줄 펫가이더들은 '사진 찍어주기' '화장실 갈 때 반려동물 돌봐주기'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여행을 보조한다.
해돋이 감상 후 강릉의 반려견 동반식당에서 함께 아침식사하고, 반려인들끼리 교류시간을 갖도록 한다. 식당엔 인공잔디와 펜스가 둘러져 있어 반려동물끼리 뛰놀 수도 있다. 

여행 신청은 펫츠고트래블 홈페이지와 펫츠고앱에서 하면 된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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