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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스페인 과학산업협회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7-12-15 17:56 송고
대전시는 지난 14일 김택수 정무부시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인 과학산업협회와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News1
대전시는 지난 14일 김택수 정무부시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인 과학산업협회와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News1

대전시가 주도해 설립한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대학교 산학협력재단에서 스페인 과학산업협회(INEUSTAR)와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에는 WTA의 회장도시인 대전시 김택수 정무부시장과 주한 스페인대사관 알레한드로 니에토 경제상무관 등이 참석했다.
스페인 과학산업협회는 과학기술산업과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기초과학 진흥과 국제사회의 당면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정보 교류,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 협조, 과학기술 기반 혁신 문화 창달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스페인 과학산업협회는 입자물리학, 에너지·정보통신기술, 천체물리학, 우주과학, 생명공학, 핵융합 등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어 WTA 회원 간 과학기술 산업 교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TA는 1998년 과학기술도시 간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도해 설립한 국제기구로, 현재 47개국 105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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