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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함안군 저소득계층 수술비 전액 지원

함안군과 업무 협약… 정형·신경외과 진료비 등 대상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12-14 14:36 송고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왼쪽 세번째)이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안농겸 창원힘찬병원장과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함안군 제공) 2017.12.13./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경남 함안군은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창원힘찬병원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과 안농겸 창원힘찬병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80% 범위 이내의 관내 저소득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형·신경외과의 진단검사비 및 수술·진료비와 보호자없는 병동의 본인부담금을 창원힘찬병원이 전액 지원한다.

김 권한대행은 “따뜻한 온정을 담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013년 11월 개원 후 도내 농촌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소년소녀가장세대 장학금 지원 등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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