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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한국유통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12-11 11:06 송고
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News1
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News1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이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 표창을 8일 수상했다.

우체국쇼핑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민국 유통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우체국쇼핑은 지난 31년 동안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운영하며 현재 전국 우체국의 우편 물류망을 통해 9800여 개의 지역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3단계 선정 심사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상품 촬영 및 상세정보 제작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최우수쇼핑몰(2017년 2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2017년 3월, 한국경제신문사) 수상과 함께 농·수·축산물 거래 누적 매출액이 약 3조원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우체국쇼핑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생산자·중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수산물의 안심 1번지 쇼핑몰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연말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인기 특산물 200여 종을 40% 이상 할인하는 ‘통 큰 특가전’과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여 우체국쇼핑몰 방문자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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