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JTBC 캡처 |
'나의 외사친' 심상정이 순례자의길 위에서 아들 이우균씨와 애틋한 통화를 했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에 나선 심상정과 호주 바이런베이의 외사친 데이브 가족과 본격적으로 일상을 함께 하는 윤종신-윤라임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상정은 새벽부터 순례자의 길을 걷다가 햇살이 따가워진 낮에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국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상통화가 연결돼 아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뽀뽀를 하며 "아이고 잘 생겼다"고 말했다.
심상정은 '힘들지 않냐'는 아들의 질문에 "힘들어도 의미가 있다. 아들하고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답했다.
이어 심상정은 애교 넘치는 말투로 남편과 통화를 하며 '심블리'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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