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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메이 총리, 브렉시트 불씨 살리려 융커 만난다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2017-12-08 15:12 송고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 AFP=뉴스1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 AFP=뉴스1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 재논의를 위해 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했다.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한 추가 논의를 위해 브뤼셀로 향했다"며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3시)께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대표와 회동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측 브렉시트 협상대표가 메이 총리의 브뤼셀 방문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 총리와 융커 위원장의 회동 후에는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의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영국과 EU는 4일 열린 브렉시트 1단계 협상에서 끝내 타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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