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한기대 관계자들이 모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 도시분야 업무협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News1

천안시와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는 7일 천안시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 도시분야’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천안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사업 참여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코리아텍은 스마트 도시분야의 대학 내 전문인력 양성과 재학생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교육·자문·R&D 역할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과 뉴딜사업 모델 발굴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으로 이뤄졌다. 현재 국비 공모를 신청한 상태며, 12월 중 국토교통부가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한다.

구본영 시장은 “국가적 핵심과제인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 추진되는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 도시분야에서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산업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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