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아라와 토마스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뉴스1 DB© News1 임세영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엘리사 토마스의 더블더블을 앞세워 65-54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4위 삼성생명은 5승7패로 3위 신한은행(6승6패)과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토마스가 28득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하나도 15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곽주영이 14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에이스 카일라 쏜튼이 7득점, 김단비가 10득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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