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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은하, 희귀병 척추 분리증 탓 15kg 증가 '눈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2-01 14:13 송고 | 2017-12-01 14:22 최종수정
TV조선 제공 © News1
TV조선 제공 © News1
가수 이은하가 척추 분리증 때문에 괴로워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은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이은하는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나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는 희소병 척추 분리증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이은하의 척추는 뒤틀렸으며 체중이 3개월 만에 15kg이 늘어났다.

이런 고통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 복용을 계속 하다가 쿠싱 증후군까지 걸렸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과다 분비돼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은하는 "여러분들이 좋아주셨는데 내 몸 하나 관리를 못해서 뚱뚱하게 비치는 자체가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마이웨이'는 각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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