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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체코공장, 현지 최고권위 '국가품질상' 수상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7-11-29 17:31 송고
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은 (왼쪽부터) 체코 산업통상부장관 이르쥐 하블리첵 (Jiri Havlicek), 현대차 체코공장 법인장 양동환 전무, 현대차 체코공장 페트르 바넥 (Petr Vanek) 이사, 체코 품질협회장 로베르트 슈르만 (Robert Szurman)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News1
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은 (왼쪽부터) 체코 산업통상부장관 이르쥐 하블리첵 (Jiri Havlicek), 현대차 체코공장 법인장 양동환 전무, 현대차 체코공장 페트르 바넥 (Petr Vanek) 이사, 체코 품질협회장 로베르트 슈르만 (Robert Szurman)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News1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현지 최고 권위 품질평가상을 수상하며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소재 '프라하 캐슬(Prague Castle)'에서 열린 '2017 체코 국가 품질상(2017 Czech National Award for Quality)' 시상식에서 현대차 체코공장이 최고 등급 '엑설런스(Excellence)'의 산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체코 국가 품질상은 산업, 무역업, 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해당 기업의 품질 프로세스, 품질 만족도, 생산성 등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요소에 대해 인터뷰 및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체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상이다.

비영리 단체인 '체코 국가 품질상 위원회'가 기업의 목표 수준에 따라 △엑설런스(Excellence)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스타트(Start)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 1995년부터 매년 국가 차원의 행사를 통해 해당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체코 각 부 장관 등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체코를 대표하는 품질상의 위상을 반영해 현직 대통령 관저인 ‘프라하 캐슬’에서 거행됐다.

이르쥐 하블리첵(Jiri Havlicek) 산업통상부장관이 현대차에 직접 수여한 최우수상은 체코 국가 품질상의 최상위 등급인 '엑설런스' 내 산업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e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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