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썬호텔이 새롭게 출시한 소갈비짬뽕. (제주썬호텔 제공) 2017.11.29/뉴스1 © News1

제주썬호텔은 추운 겨울을 맞아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보양식을 개발, 2018년 1월 말까지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중식당 ‘올드상하이’에서는 겨울철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굴에 부추를 곁들인 ‘부추 굴짬뽕’, 기존 짬뽕 위에 정통 중화요리 방식으로 부드럽게 조리한 소갈비를 큼직하게 얹어낸 ‘중국식 소갈비 짬뽕’을 각각 1만3000원에 판매한다.또한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점심‧저녁 세트 메뉴도 새롭게 구성했다.

점심 메뉴로는 전채요리와 메인요리, 식사, 후식으로 구성된 ‘아꼬운 세트(1인당 2만원)’와 ‘요망진 세트(1인당 3만원)’가 있다.

두 세트 모두 꽃빵을 곁들인 검은콩 소스 뿔소라 볶음을 전채로 시작해 탕수육 또는 칠리새우를 제공, 식사는 짬봉과 짜장면, 마파두부덮밥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중국식 배숙은 국내 중식당에서 보기 드문 백목이버섯과 대추를 첨가, 깊고 건강한 맛으로 코스를 마무리한다.

저녁 메뉴는 3만원 세트에서 시작해 5만원, 6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인삼을 가미한 사태탕이나 송이아스파라관자 등 맛에 영양까지 고려한 요리들이 준비됐다.

예약이나 자세한 문의는 제주썬호텔(064-741-848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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