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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톡스①]준케이 "새 솔로, 20대에 본 사회·사랑 담았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11-27 10:13 송고 | 2017-11-27 10:32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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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준케이가 새 솔로 앨범 '나의 20대'를 발표한 가운데, "20대에 본 사회와 사랑을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준케이는 27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나의 20대' 발표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준케이는 "지난해 한국에서 정식 솔로를 발표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음악적인 욕심이 많았는데, 대중적으로 소통하고 싶었다. 내용이나 가사를 듣고 공감하고 싶었다. 워낙 시장이 스트리밍을 많이 하다보니까 가사에 집중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작업했다. 평소에 작업한 것 보다 더 오래걸린 것 같다. 내가 20대때 봤던 사회나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나의 20대'는 본인이 20대 동안 겪은 사랑, 이별, 고민, 그로 인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준케이는 해당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과 스토리에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은 이별한 연인과의 추억이 깃든 집을 떠나며, 차마 버리지 못해 남겨뒀던 그리움을 비로소 정리한다는 내용의 곡으로 섬세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에 준케이의 담담한 목소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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