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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고충 해결해요"…오늘 은평직장맘지원센터 개소

박주민·장하나 참석 토크콘서트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11-24 06:00 송고
 

서울시는 24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은평직장맘지원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금천직장맘지원센터에 이어 직장맘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센터는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노동희망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양지윤 센터장을 포함한 공인노무사 2명, 기획협력팀 2명 등 총 5명이 상시 근무한다. 
이들은 △직장맘의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 영역의 고충)해소를 위한 고충상담센터 운영 △서북권 일대 근무환경을 고려한 근로기준법, 모성보호제도 등에 관한 근로자 권리 강화 교육 △직장맘 당사자 역량강화 교육 △직장맘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직장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상담부스를 운영해 현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4일 오후 4시 개소식이 열린다. 특히 개소기념 '직장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박주민 국회의원(은평구갑)과 19대 국회의원인 장하나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가해 청중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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