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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문이 안 열린다"…119 수험생 긴급수송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7-11-23 10:10 송고 | 2017-11-23 15:25 최종수정
 23일 오전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7.11.23/뉴스1© News1
 23일 오전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7.11.23/뉴스1© News1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수험생들을 입실종료 시간까지 고사장으로 옮기는 119대원들의 긴급수송작전이 펼쳐졌다.

경남 진주시 평거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119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수험생을 무사히 고사장으로 수송했다.
이날 오전 6시 53분쯤 경남 진주소방서 119 구조대에 "집 출입문이 안 열린다. 수험생이 안에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은 고장난 아파트 출입문을 열고 수험생을 고사장인 제일여고까지 구급차로 이송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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