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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을 맛있고 멋스럽게 찍는 방법은?

(서울=뉴스1) | 2017-11-23 09:00 송고 | 2017-11-27 16:21 최종수정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내용이 알차고 좋으면 겉모양도 보기가 좋다는 말과 겉모양새를 잘 꾸미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최근 SNS에서 본인의 모습을 담는 ‘셀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진이 바로 ‘음식 사진’이다. 하지만 같은 음식을 찍어도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고 유독 내 사진만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면….

보기 좋은 음식 더욱 맛있게 담아내는 사진 촬영 팁을 공개한다.

김수경 에디터© News1

◇ 근접 사진 촬영 
실내에서 찍는 음식 사진은 접시에 담긴 음식의 모양, 테이블에 놓인 다른 물건들, 빛의 강도, 색깔, 각도 등 여러 가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음식에 카메라를 가까이 대고 최대한 가까이서 찍는 습관을 들여보는 걸 추천한다. 구도가 잡기 어려운 환경일수록 최대한 다가가서 찍으면 멀리서 찍을 때 생기는 여러 가지 단점들을 쉽게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음식에 가까울수록 아웃포커싱이 되면서 심도가 얕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News1

◇ 한 단계 밝게 촬영
음식 사진이나 소품 사진은 기본 사진보다 1단계 밝게 찍는 게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을 찍고 LCD 확인 창으로 확인을 해도 실제 PC 모니터에서 보는 것과는 다를 때가 있기 때문.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밝기를 찾아가는 것 역시 음식 사진 촬영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면, 포토샵이나 다른 사진 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수정할 수 있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 News1

◇ 주변 물건 활용
주변이 정리가 안될 때는 주변의 사물을 음식 사진에 이용해 보자. 국자나 식기도구가 거슬린다면 앞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찍거나, 음식을 들어 올리는 샷을 찍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젓가락으로 음식을 들어 올리거나, 스푼으로 음식을 떠 올리고 있을 때는 상대적으로 음식의 각도를 손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사진 구도를 찾기 수월해진다. 

© News1

◇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대다수 음식점들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란 조명을 사용한다. 그런 음식점에서 사진을 찍으면 음식 사진도 덩달아 노랗게 찍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땐 화이트 밸런스를 반드시 맞춰야 한다. 화이트 밸런스는 맑은 날씨, 흐린 날씨, 형광등 등 상황 또는 조명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설정값을 제공하는 옵션이다. 간단히 말해 수치를 올리면 사진이 붉게 나오고 수치를 낮추면 사진이 파랗게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노란 조명 아래에서는 수치를 낮추면 된다. 
 
© News1

◇ 창가가 명당자리
음식은 실내에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고급 레스토랑은 일부러 조명을 은은하게 틀어놓는 경우가 많다. 음식 사진 찍기에 턱없이 부족한 빛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서는 창가 자리만 한자리가 없다. 먼저 화이트 밸런스를 맞춘 상태에서 음식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적정 노출 설정값을 맞춘다. 그런 다음 노출을 한 스텝 정도만 올려보자. 음식의 색감을 보다 생동감 있게 살릴 수 있고, 질감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 News1

◇ 수증기를 피해라!
전골과 같은 사진을 담을 때에는 우선, 뜨겁게 올라오는 수증기를 주의해야 한다. 수증기 때문에 음식 사진 자체가 흐릿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전골을 맛있게 찍으려면 팔팔 끓을 때보다 오히려 끓기 전에 찍는 게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뚝배기에 담긴 음식 사진은 어떻게 찍는 것이 좋을까? 국물 열기가 끝까지 지속되는 뚝배기의 경우 숟가락을 이용하면 좋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집중하고 싶은 대상에 초점을 맞춰보자. 음식 사진에 주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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