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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신종플루, 메르스, 수능연기…99년생의 수난사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최진모 디자이너 | 2017-11-21 11:12 송고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4년 수능 역사상 처음으로 시험이 1주일 연기되자, '99년생의 수난사(史)'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땐 신종플루, 중3이 되어선 세월호 참사로 운동회·수학여행 등 학교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이번엔 수능연기까지 겪게 됐는데, 99년생들이 18년동안 경험한 '고난의 역사'는 대체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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