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할리우드 여배우 샤론 테이트 누구…찰스 맨슨에 임신 중 살해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1-20 19:10 송고 | 2017-11-20 20:43 최종수정
샤론테이트 MBC 서프라이즈 © News1
샤론테이트 MBC 서프라이즈 © News1

배우 샤론 테이트를 무참히 살해한 찰스 맨슨이 사망했다.

미국 캘리포이나 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찰스 맨슨이 19일 오후 8시 13분(현지시각) 사망했다.

찰스 맨슨은 1969년 자시의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에 침입, 임신 8개월인 샤론 테이트를 비롯 함께 있던 5명의 사람들까지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 사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찰스 맨슨은 1972년 사형 제도가 폐지되면서 무기징혁으로 복역 중이었다.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당시 임신 8개월이었지만 그의 일당은 칼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샤론 테이트는 미국 영화배우로 1968년 감독 로만 폴란스키와 결혼했다. 샤론 테이트가 살던 집은 찰스 맨슨의 음악성을 비판한 음반 제작자가 살던 집으로 찰스 맨슨 일당은 그 사람을 살해하려 했다. 당시 그의 일당은 음반 제작자가 이사 간 사실을 모르고 침입해 샤론 테이트를 비롯 함께 있던 사람들까지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uropa@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