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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웬수들' PD "주스폭포·김치따귀 잇는 명장면 나올 것"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1-20 14:43 송고
20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홍동 감독(왼쪽부터), 배우 안재모, 최수린, 한진희, 고나연, 최윤영, 구원, 금보라, 이보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0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홍동 감독(왼쪽부터), 배우 안재모, 최수린, 한진희, 고나연, 최윤영, 구원, 금보라, 이보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전생의 웬수들' 김흥동 PD가 '주스폭포' '김치따귀'에 이은 새로운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김흥동 PD는 2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 연출 김흥동) 제작발표회에서 "이전 작품에서 주스 폭포와 김치 따귀로 화제가 많이 됐는데 그 이후 세 작품 정도에서 아무 것도 안 해서 조용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그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작품에도 녹아드는, 재미있는 명장면 한 개가 아니고 두 개이상 반드시 하겠다"고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최윤영, 구원, 안재모, 고나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저녁 7시15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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