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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우체국문화주간 '느린 우체통' 우표 발행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11-20 14:44 송고
우체국문화주간 특별우표 4종 © News1 박효익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우체국문화주간 특별우표 4종· 총 67만2000장을 21일 발행한다.

우표의 주제는 ‘느린 우체통’이다.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체통과 달리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뒤 배달해준다.

타임캡슐처럼 일정시간 보관된 후에 배달되기 때문에 당시의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감동을 전해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느린 우체통은 2009년 5월 ‘영종 대교 휴게소 기념관’에 설치됐다.
이후 서울의 야경명소인 ‘북악 팔각정’, 대한민국 최 서남단에 위치한 ‘신안 가거도’, 사계절 신비로운 풍경이 있는 ‘창원 주남 저수지’, 우표박물관 등 추억을 기념할 만한 명소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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