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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1박2일'부터 '아는 형님'…종횡무진 예능 활약상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1-18 09:49 송고
콘텐츠 와이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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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구하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하라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하 1박2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JTBC '아는 형님'과 tvN, OLIVE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 연달아 출연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달 방송된 '1박2일-2017 청춘불패' 특집에서 예능 경력자의 센스와 특유의 입담으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한때 뛰어난 체력으로 '구사인볼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던 구하라는 베개싸움, 촛불 많이 끄기 등의 게임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기존 1박2일 멤버들은 물론이고 2017 청춘불패 멤버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호감도를 높였다.

구하라의 예능 나들이는 JTBC '아는 형님'과 tvN, OLIVE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출연으로 이어진다. '아는 형님'에서는 함께 출연한 성동일과 시너지를 발휘할 뿐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과 초특급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글로벌 홈 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외국인과의 문화 장벽을 넘어선 유쾌한 동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하라는 과거 KBS 2TV '청춘불패(2010)'에서 농기계 운전 자격증에 도전하는가 하면, SBS '주먹 쥐고 소림사(2016)'에서는 봉술, 수상 경공 등 갖가지 수련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체력으로 '걸크러쉬' 면모를 뽐냈다. 그뿐 아니라, SBS '인기가요(2012)' KBS 2TV 'A Style For You(2015)'에서 MC를 맡아 재치 있는 말솜씨로 화제를 모으며 '예능 요정'으로 거듭났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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