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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우표 2종 발행

양국의 전통 궁중무용 담아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11-14 13:31 송고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우표.(전북지방우정청 제공)2017.11.14/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스리랑카 우정청과 공동으로 기념우표 2종 총 64만장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72년 콜롬보에 주 스리랑카 통상대표부를 개설했으며, 1977년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스리랑카와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기념우표는 양국의 화려한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무용인 한국의 ‘춘앵전’과 스리랑카의 ‘캔디안 댄스’를 담았다.

‘춘앵전’은 순조 때 숙원황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고자 만든 춤으로 꾀꼬리의 자태를 표현한 독무다. ‘캔디안 댄스’는 캔디 왕조시대에 궁전연회에서 췄던 춤과 스리랑카 각 지역의 민속무용을 융합한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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