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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남길 예술탐방’ 참가자 선착순 모집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7-11-14 10:17 송고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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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2월 1일까지 영남길 예술탐방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옛길을 기반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으로 표현하는 옛길’을 주제로 한 이번 탐방지는 영남길 6구간 중 일부구간이다.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사진촬영 기초강의(이지훈 사진작가)를 듣고 내동연꽃마을, 사암리 선돌, 법륜사를 탐방하면서 사진을 찍는 순서로 진행된다.

내동연꽃마을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시골마을로 끝없이 펼쳐지는 연밭이 장관을 이뤄 여행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지역이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한 6대로(삼남·의주·영남·강화·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총 100㎞), 의주길(고양시~파주시, 총 56.5㎞), 영남길(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 총 116㎞)이 조성돼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희망자는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031-231-8574)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 사진기를 지참해야 한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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