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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시리아 내 IS 격퇴전 협력 성명 승인

APEC 만남서 결정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17-11-11 15:30 송고 | 2017-11-11 15:33 최종수정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대화를 나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대화를 나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격퇴전 등을 다룬 공동 성명을 승인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등이 11일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에 따르면 두 정상은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짧은 대화를 갖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성명은 이번 AEPC 회담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것으로, 양국 전문가들이 준비했으며 미·러 외무장관이 이날 마무리를 지었다. 

RIA는 이 성명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격퇴전 협력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별도의 IS 격퇴전을 각각 진행하고 있으며 내전에도 개입하고 있다. 내전에서 미국은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며, 러시아는 시리아 정권을 지지한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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