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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가 양성 대학생 아카데미 개최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7-11-10 13:30 송고
울산문화재단은 지역 대학생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ews1
울산문화재단은 지역 대학생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ews1

울산문화재단이 지역 예술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선다.

울산문화재단은 지역 대학생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꿈다락 아카데미는 지역의 예술대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와 체험, 현장실습을 통해 예술전공자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현장경험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11월 중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총 2회로 8일과 10일 이틀간 문화예술교육의 기본 이해를 돕는 강의와 예술장르가 예술교육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체험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에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인 대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감각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11월 중 운영된다.

현장은 재단이 지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참관 및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는 “지역의 예술대학생들이 꿈다락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예술가에서 문화예술교육가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36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울산의 5개 구·군에 있는 도서관, 문화의집 등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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