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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홍상수·김민희 신작, 촬영 끝…영화제 출품 준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1-10 11:02 송고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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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신작이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10일 뉴스1 취재 결과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신작은 지난 9월 크랭크인해 그달에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이 끝났다. 원래도 영화 촬영 기간이 길지 않은 홍 감독이지만 이번에는 3,4일만에 빨리 촬영을 끝낸 것으로 들었다"고 귀띔했다. 

22번째 신작은 내년 초 영화제 출품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신작의 제목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김새벽, 정진영 등과 신작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등의 작품을 함께 찍었다. 

이후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클레어의 카메라' '그후'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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