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인천의 한 경찰 지구대에서 경찰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께 인천 모 지구대 휴게실에서 A경위(49)가 총탄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같은 지구대 경찰관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경위는 머리와 코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으며, 주변에는 권총 1정이 놓여 있었다.경찰은 A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ym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