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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영화제' 다인콘텐츠컴퍼니 인권 영화 '천벌' 제작

오션네트웍스와 영화제작·투자유치 위한 MOU 체결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2017-11-08 10:19 송고 | 2017-11-08 10:20 최종수정
김영언 다인컨텐츠컴퍼니 회장과 천성현 오션시네마 대표가 지난 7일 MOU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미자 신원리조트 전무, 이성민 영화감독(하이픽쳐스코리아 대표), 천성현 대표, 김영언 회장, 진명범 다인컨텐츠컴퍼니 제작이사.(사진 다인콘텐츠컴퍼니 제공)© News1
김영언 다인컨텐츠컴퍼니 회장과 천성현 오션시네마 대표가 지난 7일 MOU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미자 신원리조트 전무, 이성민 영화감독(하이픽쳐스코리아 대표), 천성현 대표, 김영언 회장, 진명범 다인컨텐츠컴퍼니 제작이사.(사진 다인콘텐츠컴퍼니 제공)© News1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모토로 내세운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개최를 준비중인 다인콘텐츠컴퍼니(회장 김영언)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인권 영화 제작에 나선다.

8일 다인콘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영화 '천벌' 제작을 위해 신원리조트 자회사인 오션시네마(대표 천성현)와 영화제작·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7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영화 '천벌'을 비롯해 국내 영화 제작·진흥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했다.

영화 '천벌'은 평범한 가족이 '국가'라는 절대적 권력에 의해 겪게 되는 인권유린 등 비극적 역사를 담을 예정이다.

김영언 다인콘텐츠컴퍼니 회장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그린 대표적 작품 '귀향'을 비롯해 '화려한 휴가', '밀정', '동주' 등의 영화에 관객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재미 때문이 아니라 청산되지 않은 과거의 비극과 왜곡된 역사를 제대로 알고 싶기 때문"이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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