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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정은 등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 26인 확정

KLPGA투어 국내파 13명 + LPGA투어 해외파 13명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11-07 09:00 송고
챔피언스트로피에서는 KLPGA투어와 LPGA투어 선수들이 맞붙는다. (KLPGA제공) /뉴스1 DB
챔피언스트로피에서는 KLPGA투어와 LPGA투어 선수들이 맞붙는다. (KLPGA제공) /뉴스1 DB

미국과 한국 투어를 대표하는 골퍼들이 맞붙는 2017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할 최종 26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남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6일 발표된 명단에는 박인비(29·KB금융그룹)를 비롯해 유소연(27·메디힐), 이정은(21·토니모리)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13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13명이다.

해외파로는 호스트인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과 김세영(24·미래에셋), 전인지(23), 허미정(28·대방건설), 양희영(28·PNS창호), 이미림(27·NH투자증권), 이미향(24·KB금융그룹), 김효주(22·롯데), 신지은(25·한화), 지은희(31·한화), 이정은(29·교촌F&B), 최나연(30·SK텔레콤)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선 국내파로는 '핫식스' 이정은을 필두로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지현(26·롯데), 배선우(23·삼천리), 장하나(25·BC카드), 김자영(26·AB&I), 김민선(22·CJ오쇼핑), 김지영(21·올포유), 이승현(26·NH투자증권), 이다연(20·메디힐), 최혜진(18·롯데)이 있다.

대회 출전 선수는 매년 9월 말 LPGA와 KLPGA투어 상금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올해는 10월 초 막을 내린 KLPGA투어 팬텀 클래식 종료일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각 투어 상금랭킹 상위 10명에 추천선수 3명씩 더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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