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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 8~10일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11-02 08:06 송고
2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5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를 찾은 관람객들이 고등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5.10.29/뉴스1 © News1 DB
2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5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를 찾은 관람객들이 고등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5.10.29/뉴스1 © News1 DB

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7)’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개국 401개사 910개 부스 2만2090㎡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 전시장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부산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 △수출입 상담회 등이 진행되고, 국내 주요 기업 및 단체가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신제품 홍보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해양박물관, 수협중앙회 등 국내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도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해 수산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특허청은 특허권과 출원과정 등 수산분야 특허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스마트 양식산업관에서는 환경공학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양식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양식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전문 학술행사로 '한국형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정립을 위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식기술워크숍과 ‘식량안보와 수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시는 21개국 100여개 사에서 8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수산물 상품으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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