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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에 주진오 상명대 교수 임명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7-11-01 09:25 송고 | 2017-11-02 17:53 최종수정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문체부 제공 © News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주진오 관장은 연세대 사학과 및 같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상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역사’ ‘한국 근현대의 민족문제와 신국가 건설’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의 기준과 검정시스템’ 등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한 활발한 저술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근현대사 분야 전문가이다.
문체부는 주 관장이 그동안 학계와 관련 단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근현대사 전문 국립박물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내실 있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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