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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청룡, 핸드프린팅 취소…"故 김주혁 명복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0-31 20:11 송고
배우 김주혁이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주혁이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제3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취소됐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1일) 오후 2시 CGV여의도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핸드프린팅 행사’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우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청룡영화상 관계자와 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모두 故김주혁 배우님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故 김주혁을 애도했다.

오는 1일 제3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이병헌, 박소담, 박정민, 김태리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편 영화계는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으로 지난 30일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을 애도하고 있다. '침묵'이 VIP 시사회를, '부라더' '채비'가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를 취소했고, '반드시 잡는다'가 제작보고회를, '미옥'이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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