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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IoT 역사문화 안내서비스 31일 오픈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0-30 06:00 송고
청계천  2015.9.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청계천  2015.9.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시는 31일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청계천 역사문화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청계천 산책로를 찾은 시민은 스마트폰에 '중구스토리여행 앱'을 설치하면 청계천의 역사문화를 설명해주는 안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청계천 일대에 일정한 신호를 주기적으로 쏘는 '비콘'을 설치해 IoT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도 가능하다.

안내서비스는 다산교와 영도교 사이 '조선 여인들의 쉼터', 조선시대 가장 붐볐던 '광통교' 등 39개 콘텐츠로 준비됐다.

정헌재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청계천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IoT 기술로 되살려 청계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서울시가 세계에서 IoT를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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