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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맨즈 뷰티유투버 김기수가 명예훼손 혐의 피소건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김기수의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모욕죄 혐의 피소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관련, 김기수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확인 결과, 경찰은 김기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 4월 중순 전(前) 팬클럽 회장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A씨를 비방하고 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한편 김기수는 지난 2001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현재 맨즈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올해 초부터 SBS FunE '내 말 좀 들어줘'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현재 트렌디 채널 '스타일 뷰티'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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