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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우겠네"… 대종상, 최희서 수상소감 도중 '잡음 논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26 10:36 송고 | 2017-10-26 15:29 최종수정
TV조선 대종상 영화제 중계 영상 캡처 © News1
TV조선 대종상 영화제 중계 영상 캡처 © News1
대종상 영화제에서 방송사고가 났다.

2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배우 최희서는 영화 '박열'로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최희서가 수상 소감을 말할 때 "관객석에 이준익 감독 있다", "커트" 등 외부인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전파를 탄 것.

최희서는 신인 여우상 수상 후 약 4분 정도 소감을 밝혔다. 그의 수상 소감이 길어지자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이 "밤새우겠다, 그만해라" "아 돌겠다" 등과 같은 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잡음이 없는 것으로 대체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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