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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스피카 해체 후 녹즙 배달→'더 유닛' 출연 결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25 16:19 송고
네이버TV '더 유닛' 영상 캡처 © News1
네이버TV '더 유닛' 영상 캡처 © News1
스피카 양지원이 '더 유닛'에 등장한다.

25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측은 네이버TV에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성공하지 못한 아이돌들의 근황과 '더 유닛'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해당 영상에서 양지원은 녹즙을 배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룹 스피카가 해체한 뒤 회사를 나오고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양지원은 "생각보다 준비했던 것을 보여드릴 기회가 너무 적었다"며 활동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닛으로 재탄생할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9시 1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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