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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사망'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패혈증 원인 됐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0-24 13:27 송고 | 2017-10-25 08:58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슈퍼쥬니어 최시원(30)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독에 물려 사망한 한일관 대표 김모(53·여)씨의 몸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패혈증으로 사망한 김모씨의 몸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 김씨는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정강이를 물린 엿새만인 지난 6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녹농균은 감염되면 녹색 고름이 생긴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처가 난 부위에 침투해 감염병을 일으킨다. 김씨의 경우 녹농균이 온 몸에 퍼지면서 패혈증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SBS는 패혈증을 일으킨 원인균이 녹농균으로 드러났지만, 정확한 감염 원인 경로를 밝히기 어렵다고 알렸다.

한편 김씨의 사망 후 최시원과 그의 가족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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