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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설인아, 중2소녀 다이어트 강요 고민에 "나도 경험, 공감"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10-23 23:53 송고 | 2017-10-23 23:56 최종수정
'안녕하세요' © News1
'안녕하세요' © News1

설인아가 중2 소녀의 다이어트 스트레스 고민에 공감된다고 털어놨다.

23일 KBS2 '안녕하세요'에선 운동을 안 하면 밥을 안주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중2 소녀가 출연했다.
중2 소녀는 엄마가 몸매를 관리하라며 운동을 안 하면 밥을 못 먹게 한다고 말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부를 하다가도 운동을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밥도 세 숟가락 정도 밖에 주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학교 마치고 와서 비 오는 늦은 밤에 우비를 입고 뛴 적도 있었다는 것.

이에 설인아는 "저 역시 15살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이 친구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슬기 역시"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는 나이인데 키가 크기 위해서라도 충분히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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