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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다래, 물 속 가르는 금빛여신 '사냥 성공'(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0-20 23:05 송고
'정글의 법칙'© News1
'정글의 법칙'© News1

추장팀과 블루라군 팀이 나란히 밤사냥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FIJI’에서는 장어 사냥에 성공하는 양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우를 잡기 위해 밤사냥을 나서 오종혁, 추성훈, 노우진, 채경은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 새우를 잡았지만 새우잡이는 쉽지 않았다. 이들은 단 한마리의 새우밖에 잡지 못하고 포기를 하려는 순간 이들 눈에는 길다란 장어 한마리가 포착됐다.

한 제작진은 장어를 발견하자마자 손으로 떠올렸다. 하지만 장어의 힘에 모두 경악했다. 노우진은 맨손으로 장어를 잡으려 했지만 점점 손아귀에 힘이 풀리게 됐고, 결국 추성훈과 채경의 합심 끝에 망에 장어를 넣게 됐다. 이들은 나란히 소리를 지르며 크게 환호했다.

블루라군 팀의 로이킴과 딘딘은 2%부족한 '피지의 후예'를 연출하며 사냥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에 정다래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첫 밤사냥에 나섰다.

바닷속에 들어간 정다래는 계속해서 사냥감을 수색했지만 계속 실패를 거듭했다. 이유는 작살 끝이 너무 무뎠기 때문. 이에 굴하지 않은 정다래는 결국 수중 촬영 감독의 도움을 받아 맨손으로 물고기를 낚아내며 '금빛 여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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