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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측 "'대군'으로 복귀? 출연 확정 NO…검토 중"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0-20 14:36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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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 측이 TV조선 '대군'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주상욱이 '대군'으로 복귀를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현재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상욱이 '대군'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상욱은 극 중 제2의 이방원을 꿈꾸는 야망 넘치는 이미지 메이킹의 대가 이강을 연기한다. 

한편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사극으로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는다. '하녀들' 조현정 작가가 집필하고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김정민 PD가 연출한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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