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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환, 아내 임신 소식 전해 "현재 6개월 이름은 심콩이"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0-19 23:49 송고
'백년손님' © News1
'백년손님' © News1

김환 아나운서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방송 중 축하를 한 몸에 안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는 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김환은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벌써 임신 6개월이다”라며 “더 빨리 밝히지 못한 건 건강하고 자라고 있을 때 밝히고자 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환은 “태명이 심콩인데 아내가 심콩이를 빌미로 나를 많이 시킨다. 할 수는 있지만 시키는 것의 한계를 넘어설 때가 있다”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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