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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보애·황치훈, 오늘(18일) 발인… 세상과 작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18 12:05 송고
MBN, KBS 방송 화면 캡처 © News1
MBN, KBS 방송 화면 캡처 © News1
고(故) 김보애와 황치훈의 발인식이 18일 엄수됐다.

김보애의 발인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황치훈의 발인식은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에서 진행됐다.
김보애는 지난 1950년 영화 '옥단춘'으로 데뷔한 이후 '종자돈', '외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방송에 종종 출연하며 활동을 했으나 지난해 11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왔다. 결국 김보애는 지난 14일 사망했다.

황치훈은 지난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한 후 '고교생 일기', '그리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가수로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이후 2005년 수입 자동차 딜러로 진로를 전환해 일해왔으나, 2007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을 이어오다 16일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발인식을 마지막으로 세상과 영원히 작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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