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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서울시청서 '쪽방촌 사람들' 전시회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7-10-18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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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전시공간에서 '희망 프로젝트 쪽방촌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대문,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종로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디딤돌 문화교실에서 마련했다.
디딤돌 문화교실은 쪽방촌 거주민에게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2015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사진반, 풍물반, 서예반, 생활공예반 등 4개 교실을 약 6개월간 운영했고 결과물이 이번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서예, 공예, 사진 등 작품 190여점이 전시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의지를 일깨워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도록 독려한 시간"이라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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