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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윤두준 참치김밥에 백종원 극찬 "1등이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0-17 22:00 송고
'집밥 백선생3'© News1
'집밥 백선생3'© News1

'집밥 백선생3'의 백종원이 윤두준의 김밥이 맛있다고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김밥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김밥의 기본은 밥의 밑간이다"라며 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제자들은 각자의 개성대로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남상미는 만능맛간장으로 밑간을 하기 위해 만능 간장을 만들었고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 넣기도 했다.

양세형은 통마늘과 베이컨, 파인애플 통조림을 선택했다. 양세형은 간을 해서 볶은 새우를 넣어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윤두준은 간장계란밥에서 가져온 아이디어로 진간장과 참기름, 마요네즈로 밑간을 했다. 윤두준은 달걀지단 네 개와 깻잎, 참치를 넣은 참치김밥을 만들었다. 참치가 붙지 않자 백종원은 "지단으로 감싸면 김밥을 말때 새지 않는다"고 팁을 전수했다.

백종원은 윤두준의 참치 김밥에 맛있다며 "1등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단무지까지 넣었으면 완벽했다"라고 아쉬운 점도 말했다.
한편, 백종원은 '원포인트 김밥'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우엉과 단무지를 기본으로 만드는 원포인트 김밥의 첫 번째 재료는 어묵이었다. 마늘 기름에 볶은 어묵을 넣어 어묵김밥과 불어묵김밥을 만들었다. 이를 맛본 윤두준은 "지금까지 먹은 김밥 중에 TOP3에 든다고 말할 수 있다"며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맛을 낼 수 있음을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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