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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킬라그램 "지코·딘 팀 단톡방, 웃긴얘기 대부분…음악엔 읽씹"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10-17 15:26 송고 | 2017-10-17 16:0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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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킬라그램은 '쇼미더머니5'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독특한 음색과 입에 착 달라붙는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이후 첫 싱글을 발표한다.
킬라그램은 '쇼미더머니6' 종영 후 영화 '범죄도시' OST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후 싱글까지 작업, 꾸준히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감하고 있는 중이다.

킬라그램은 새 싱글 발표 전 뉴스1을 찾아 곡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이 중 킬라그램은 '쇼미더머니6'에서 인연을 맺은 지코와 딘 프로듀서, 또 함께 팀으로 구성됐던 올티, 행주, 양홍원, 해쉬스완과 여전히 단톡방에서 활발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킬라그램은 "'쇼미더머니6' 후 지코딘 팀원들과 굉장히 돈독해졌다. 여전히 단톡방에서 활발한 대화를 나눴고 매일매일 이야기를 하면서 잘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대단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이 웃긴 이야기다. 아마 우리 팀처럼 이렇게 자주 대화하고 모이는 팀은 없을 것 같다. '쇼미더머니6' 종영 후 벌써 두번이나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또 킬라그램은 신곡에 대한 피드백도 공유하느냐는 질문엔 "웃긴게, 우리 단톡방은 음악 얘기에는 대부분 '읽씹'이다. 최근에 딘도 신곡을 공유했는데 다 대꾸가 없었다. 나도 신곡 '컬러링'을 올리고 피드백을 구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대답 안해줬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에는 리액션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이게 진짜 친하다는 증거다"라며 크게 웃었다.

한편 킬라그램은 오는 23일 싱글 '컬러링'을 공개한다. 이 곡에는 해쉬스완이 피처링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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