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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양포럼 18~20일 부산 개최…해양전문가 1800여명 참석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10-17 09:29 송고
2015년 10월 2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해양포럼’ 개막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2015.10.20/뉴스1 © News1 DB

부산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에서 '바다, 경제가 되다'를 주제로 제 11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시, 해양수산부,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800여명의 해양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세계해양포럼에서는 △해양과학기술 △세계 수산이 가는 길 △해운산업과 미래 물류기술 △해안도시 재생 프로젝트 등 4개 정규세션과, △오션 저널리즘 △해외 투자 비즈니스 미팅 △팔리 & 아디다스 미디어 등 3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제3회 글로벌 해양인재포럼, 제2회 해양스타트업 대회 등 특별 프로그램이 연계돼 개최된다.

18일 기조강연에서는 팔리 포 더 오션스 창립자인 사이릴 거쉬 회장이 '바다를 살리는 해양 환경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9일에는 '청정 해양환경 보전'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런 포 더 오션’과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세계적 이슈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앨버트로스'(Albatross)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해양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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