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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폭발물 신고 소동…경찰특공대 출동

(부산=뉴스1) 이재상 기자 | 2017-10-15 16:20 송고 | 2017-10-15 21:33 최종수정
1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롯데 조정훈이 역투하고 있다. 2017.10.1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롯데 조정훈이 역투하고 있다. 2017.10.1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이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에 갑작스러운 폭발물 신고로 소란이 일었다.

KBO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20분부터 열리고 있는 롯데와 NC의 준PO 5차전이 열리는 사직구장에 폭발물 신고가 들어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찰차뿐만 아니라 119 구급차도 투입됐고, 폭발물 탐지견이 화장실, 박물관 등 경기장 곳곳을 살폈다.

2층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수색에 나섰지만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특공대는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사직구장의 1~4층 화장실 등을 샅샅이 뒤졌지만 이상이 없었고, 곧 철수했다.
이날 경기는 우천순연으로 오후 2시에서 20분 지연된 오후 2시20분에 시작됐고, 5회가 진행 중이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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