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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운영

(인천=뉴스1) 최태용 기자 | 2017-10-13 16:06 송고
인천 부평구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첫 활동은 오는 20일과 25일 부평구 부개동의 '나눔과 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시작된다.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한 마을로 가는 도시재생' 강좌를 열고 앞으로 2개월 동안 강의와 지역 활동, 간담회 등을 이어간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정책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의 40개 마을공동체 활동가가 지역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부평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시재생분야 협업우수사례'를 발굴,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으로 준비 중인 부평구 굴포천 도시재생(중심시가지형)계획에 수록해 주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 미래도시과(032-509-5072)나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032-509-7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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